성주군 용암면 새마을회, 쾌적한 환경 실천운동 눈에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3:05:18
  • -
  • +
  • 인쇄
도로변 새마을꽃동산 조성, 승강장 청소와 더불어 쓰레기 줍깅과
▲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회, 쾌적한 환경 실천운동 눈에띈다

[뉴스스텝] 용암면 새마을회는 3월 15일 토요일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채로운 환경실천 운동을 펼쳤다

이번활동은 국도변 꽃나무 식재를 중심으로 새마을꽃동산을 조성하여 미관을 개선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회용품 사용과 친환경 소비 습관 정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도로변 승강장청소와 쓰레기 줍깅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병행하므로써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수호․김정화 새마을남녀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봉사의 기쁨이 배가 됐다. 쾌적한 용암을 위한 새마을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새마을 정신은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용암면 새마을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11월부터 휴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창녕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가을 부산 나들이’성료

[뉴스스텝]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부산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결혼이주여성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부산의 아르떼뮤지엄을 시작으로 해운대 마린시티의 엑스더스카이 관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공혜영)는 지난 30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의장 등 내빈과 거창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