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환경의 날 기념 기획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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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이 예술로…‘플라스틱 뮤직박스’공연
▲ 폐자원이 예술로…‘플라스틱 뮤직박스’공연

[뉴스스텝]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뮤직박스’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플라스틱 뮤직박스’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악기로 선보이는 음악 공연이다.

단순한 타악 연주를 넘어,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함께 소리를 만들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총 7회에 운영한다.

공연은 파이프 등 다양한 폐재료로 직접 악기를 제작해 선율과 리듬을 더하고, 화려한 동작으로 매력을 더해 환경의 소중함을 예술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공연은 일상 속 폐자원을 예술로 재탄생시킨 창의적인 무대”라며 “관객들이 이번 공연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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