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3585부대․대전교도소 논산지소 통합방위훈련에 드론 투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3:10:05
  • -
  • +
  • 인쇄
드론을 활용한 교도소 인근 거수자 추적, 정찰에 성공적 수행
▲ 열화상카메라 식별 사진

[뉴스스텝] 논산시는 지난 4일, 32사단 3585부대 1대대와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와 함께 논산시 작전지역 일대에서 드론 낙하물 감지, 미상 거수자 추적, 정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전은 민, 관, 군, 경, 소방, 적 특작부대에 대한 태러 대응 능력 숙달을 목표로 실시된 작전훈련으로, 적 도발 유형을 고려한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을 위해 논산시 드론TF팀은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통해 유기물 탐지와 거수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를 할 수 있었다.

이번 작전에 참여한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운용하여 3585부대 1대대 지휘통제실과 드론 현장운용팀원과 실시간으로 화면을 송출과 음성전달을 하며 작전을 수행했다.

지난 2월에는 군과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3585부대 1대대와 서해안 수색정찰작전 훈련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투입해 신속한 지휘통제로 군부대와 협력하여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