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마이스(MICE) 특화 전시 지원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5 13:10:20
  • -
  • +
  • 인쇄
1개 사업 최대 5천만원 지원, 3월 14일까지 접수
▲ 2023년 여수 섬섬와인 스피릿 페스타 전시부스 관람 모습

[뉴스스텝] 여수시가 ‘남해안 마이스 거점도시’ 브랜딩을 위한 ‘마이스(MICE) 특화 전시 개최 인센티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의 지역자원을 전시와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에 홍보, 전시 장치비 및 운영비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트랜드인 섬, 해양관광, 휴양 등 관련 전시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 및 지역민 정보 제공을 위한 소비재 전시회 ▲지역 내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시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1개 사업으로 국내·외 학회 및 협회, 기업, 민간전시 주최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여수시는 재정안정성 등 서류심사와 계획의 적정성, 사업 경쟁력, 마케팅 능력, 지역 활성화 기여도 등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최자의 행사 추진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를 도입, 평가위원으로 민간위원이 참여해 선정 절차의 객관성을 더했다.

참여 희망 단체 등은 오는 내달 14일까지 시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와인’을 주제로 한 ‘여수 섬섬와인&스피릿 페스타’가 큰 호응을 얻으며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며 “올해도 남해안·남중권 마이스 거점도시 여수를 돋보이게 할 특화 전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