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흥도동, 2025년 자율방역단 활동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3 13:10:17
  • -
  • +
  • 인쇄
올해 10월까지 매주 2회 방역…말라리아 등 전염병 예방
▲ 흥도동 자율방역단 단체사진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여름철 해충에 의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자율방역단을 조직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도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날 발대식 진행 후, 방역 소독제를 뿌리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방역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 시기에 맞춰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흥도동은 자연부락이 관할구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방역 취약구역이 많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매주 2회씩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해충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염병의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역 보건을 지켜나가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자율방역단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영수증 이벤트 진행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영수증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3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경품권은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상인회 직매장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경품권을 받은 구매자는 20일 동부전통시장 쌈지공원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1등 1명에게는 50만 원이,

울산시, 지역정보화 발표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일과 1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역정보화 발표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시는 그간 추진해 온 지능형(스마트) 정보화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에 정보화담당관과 스마트도시과 직원 등 3명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발표 과제는 ‘산단 안전감시망 및 디지털복제(트윈) 기반 통합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올해 세 번째 ‘온기나눔 단체 헌혈’ 실시

[뉴스스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달서구 대천동 도로관리처에서 올해 세 번째 ‘온기나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이번 단체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헌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공단은 2020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