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안전체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0 13:15:27
  • -
  • +
  • 인쇄
동절기 활용 지역주민 등 대상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 해양안전체험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영석)은 학생들의 비수련기간인 동절기를 활용해 1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관리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총 8개 기수를 운영했다.

이번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학생해양수련원 홍보를 계기로 계획한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체험과 시설 견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양안전체험관은 2023년 박영석 원장이 5억여원의 추경예산을 수립하여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조타실 등 교육장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의 해양안전체험의 장을 확대했고, 이번 체험 대상자들은 해양선박탈출, 객실화재, 객실대피, 버스추락탈출 등 다양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영석 원장은 “우리 원은 앞으로 단순히 학생들의 체력 발달을 위한 수련기관이 아닌 인성교육이 중심으로 되는 수련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에 맞춰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