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 '내일을 여는눈'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12:55:17
  • -
  • +
  • 인쇄
관내대학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 개막

[뉴스스텝] 안성시는 관내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회 '내일을 여는눈'을 오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1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이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획전시”라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눈' 기획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12월 19일, 12월 26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전시는 전기간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한편, '내일을 여는 눈' 기획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내일’과‘미래’를 주제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미소통증의학과로부터 의료물품 후원 받아 경동원에 전달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7일 미소통증의학과로부터 의료용 콧물 흡입기 등 100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을 후원받아 경동원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연무동과 미소통증의학과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경동원 아동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김승범 미소통증의학과 원장은 “연무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서천군-한국중고역도연맹-서천군체육회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천군이 전국 규모 역도대회 개최지로 5년간 자리매김하게 됐다.서천군은 17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군수, 이명률 한국중고역도연맹 회장,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서천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대회와 한국중고역도선수권(학년별)대회를 연 2회 정기 개최한다.대회는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매회 전국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토마토 어린이집, 저금통 성금 기탁으로 훈훈한 연말 맞이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7일 관내 토마토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아 마련한 저금통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토마토 어린이집 기탁 성금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계좌로 입금되어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특화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애란 원장은 “아이들이 저금통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