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발레·오케스트라 교류협력공연 ‘호두까기인형’ 갈라 콘서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13:05:20
  • -
  • +
  • 인쇄
▲ 부안군, 발레·오케스트라 교류협력공연 ‘호두까기인형’ 갈라 콘서트

[뉴스스텝] 부안군은 다가오는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여 발레·오케스트라의 교류협력공연인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11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호두까기인형’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임금님’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관람하며 감동적인 콘서트로 기획됐다.

1막에서는 클라라의 침실이 한겨울의 숲속으로 변하며 클라라는 사슴과 함께 썰매를 타고 온 왕자와 함께 신비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어지는 2막에서는 스페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이 펼쳐지며, 클라라와 왕자는 아름다운 사랑의 춤을 추며 막을 내린다.

본 공연은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며, 부안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사단법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읍사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전북발레시어터의 수준 높은 교류 공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호두까기인형 공연에서 아름다운 발레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