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로 도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7 1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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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품격 향상에 중점
▲ 팔룡미관광장 산책로 정비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복지, 안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구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의 공간 조성

의창구는 구민이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과 체육시설을 정비하여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계체육공원은 1억 원을 투입해 트랙과 배수로, 휴게시설 등 노후화된 주요 시설물을 정비하고, 구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들공원은 5000만 원을 들여 수목을 새롭게 식재하고, 놀이터 주변 노후된 스틸그레이팅과 조명등을 교체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팔용미관광장은 2000만 원을 투입해 산책로 바닥을 교체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한다.

이슬어린이공원과 공룡어린이공원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한다.

이슬어린이공원은 오래된 파고라를 새롭게 교체하여 휴식 기능을 강화하고, 공룡어린이공원은 노후화된 공룡 조형물에 어린이 정서를 함양한 도색작업을 실시하여 공원의 미관 개선은 물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나무어린이공원은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해 놀이시설 4종과 바닥 탄성포장을 교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할 것이다.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은 두 달간의 정비를 마치고 11월부터 재개장한다.

구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으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기반시설 개선

의창구는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기반시설 정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북면 지역 내 내구연한이 지난 8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내구성과 가시성이 강화된 번호판으로 교체하고, 반사 기능과 QR코드를 추가해 야간 식별과 긴급 상황 대응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에 시작해 11월에 마무리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있다.

천주로는 5,100㎡ 규모로 재포장하여 차량 통행을 더 원활하게 하고 지귀로 일원과 명서동 두산위브 옆 인도는 보도블록을 정비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다.
동읍 봉산리 농로는 440㎡를 포장하고 도로 일부를 보수해 농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도 개선한다.

창원여자중학교 통학로는 630㎡ 규모의 보도블록을 교체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제공할 예정이다.

감계초등학교 일원에는 474m 길이의 방호용 울타리를 새로 설치하고 도로를 재포장하고 사화초등학교 일원에는 444m 길이의 안전휀스를 정비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가치 실현

의창구는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복지, 환경 보호, 농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한다.

‘희망플러스+’ 계좌를 통해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 가정의 학습비, 난방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엔 저소득 100세대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행복지킴이 나눔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희망빵 지원 등 5개 사업을 운영하며 1,506세대에 기부품을 전달했고, 민관협력 돌봄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 생신상 준비, 이동마켓 운영 등으로 606세대에 총 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 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 중인 ‘낙엽 재활용 사업’은 가로수에서 나온 낙엽을 퇴비로 재활용해 관내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퇴비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

특히 지난해 농가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면서 지원 규모를 5,000포에서 올해 7,000포로 확대했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정국 의창구청장은 “구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의창구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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