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 권역별 관광 활성화 연구 최종 보고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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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진해권 기존 관광자원 ‘홍보’ 중요성 강조...단계적 발전전략 필요성도
▲ 창원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 권역별 관광 활성화 연구 최종 보고회

[뉴스스텝]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는 ‘창원시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달 30일 마산 돝섬에서 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창원권·마산권·진해권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웅천도요지 관광 콘텐츠 개발, 북면온천 스포츠 연계 방안 등 숨은 관광자원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조사·논의를 진행해왔다.

의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타 지역 사례를 토대로 권역별 관광지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관광 인프라를 연계하고 실효성 있는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단계적 발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날 의원들은 돝섬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혜란 대표의원은 “연구활동을 통해 관광자원 발굴뿐 아니라 기존 자원의 활용에 있어 홍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자원 육성과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여부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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