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최대 독서문화축제, 2025 창원 북 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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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2일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책 관련 행사 풍성
▲ 2025 창원 북 페스타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2025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

창원 북 페스타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문학관, 지역출판사 등 30개 독서 관련 기관이 참가하는 창원시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체험부스, 작가 특강, 독서골든벨, 책 읽어 주세요 캠페인, 별빛 속 책 여행 등을 준비하고 있다.

1일 개막식에는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수상자와 독서릴레이팀 우수팀을 시상하고, 양 일간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마술 및 음악 공연, 독서휴식공간 북캉스존,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독서 진흥사업인 ‘2025 책 읽어주세요’ 현장 캠페인을 지원받아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독후체험활동 등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되며, 최초로 야간 행사인 ‘별빛 속 책 여행’ 운영도 준비되어 있어 가을밤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 북 페스타는 창원시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올해는 새로운 장소,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책 축제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는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성산도서관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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