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10월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2: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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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19일 공동 개최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 영천시, 10월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지난 9월 30일 이정우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 ▲제51회 문화예술제 ▲제23회 한약축제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제13회 와인페스타 등 영천시 주요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영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소속 위원들과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축제별 인파 관리 ▲교통·주차 체계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위험 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우 부시장은 “우리 시에서 열리는 모든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을 즉시 반영하고, 행사 전 현장 점검과 대응 체계 구축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며, 제51회 문화예술제, 제23회 한약축제,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제13회 와인페스타는 같은 기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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