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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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단체전 남자부 요넥스, 여자부 김천시청
▲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경기 장면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반부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열렸으며, 전국 55개 팀(대학부 33팀, 일반부 22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대학부 남자부에서 한림대학교가 경희대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국립군산대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일반부 남자부에서는 요넥스팀이 충주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대표팀인 밀양시청팀은 초반 라운드에서 요넥스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홈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개인전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학부에서는 남자단식 경희대학교 하진호, 여자단식 국립군산대학교 정채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은 경희대학교 박승민·이민욱 조, 여자복식은 부산외국어대학교 김채정·정유빈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혼합복식에서는 경희대학교 박승민 선수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정유빈 선수가 우승했다.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남자단식 김천시청 조현우, 여자단식 전북은행 김효민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은 인천국제공항 기동주·나광민 조, 여자복식은 같은 팀의 장은서·이서진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는 고양시청 김재환 선수와·포천시청 신승찬 선수가 호흡을 맞추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30일 열린 개인전 결승전 무대는 LED 조명과 대형 A보드 광고판을 활용한 무대 연출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 종목에서는 보기 드문 수준 높은 연출로 대회의 격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개최지 밀양시 홍보 효과도 크게 제고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였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대회 준비에 헌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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