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전통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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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전통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뉴스스텝]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행사와 연계해 우리 쌀을 지키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전통 떡 만들기 교실 운영 및 떡 메치기 체험을 실시했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운영된 이번 행사는 꼬리떡, 바람떡, 인절미 말이 만들기 체험을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회 실시했으며 방문객 3000여 명이 전통 떡 만들기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객이 직접 떡메를 치는 체험을 진행하고 즉석에서 전통 떡을 만들어 무료로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등 축제장의 분위기와 멋과 맛을 책임지는 역할을 했다.

옥미순 회장은 “2005년 예쁜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수박축제 속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 했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쌀 소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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