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산불 피해 어르신 ‘찾아가는 건강관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2:55:16
  • -
  • +
  • 인쇄
간호사 파견해 AI·IoT 기반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시행
▲ 영덕군 보건소가 파견한 간호사가 산불 이재민의 임시주택에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와 IoT을 기반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시행했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건강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와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6월 해당 사업의 대상자 500명을 등록해 시행함으로써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지만, 산불로 임시주택에 머무는 어르신들이 의료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관리 간호사들을 각 임시주택으로 파견해 혈압·혈당 측정, 허약도 평가, 고위험군 발굴 및 등록 등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재난 상황에 걸맞은 세심한 맞춤형 보건과 건강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 운영

[뉴스스텝]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 프로그램’을 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고흥의 역사와 문화, 분청사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기존 교육

창원시의회 오은옥 의원, 지역 특색 알리는‘아트 횡단보도’도입 제시

[뉴스스텝] 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0일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을 담아 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방안으로 ‘아트 횡단보도’ 설치를 제안했다.오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아트 횡단보도 도입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아트 횡단보도는 일반적인 흰색 줄무늬 대신 트릭아트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인 흥미를 유발하고 주목도를 높여, 운전

해남군, 고속도로 연결‘순항’해남~광주 30분 단축

[뉴스스텝] 광주~해남~완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올 12월 광주~강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가 완공되면 해남에서 광주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8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돼 광역도시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올해 완공되는 노선은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출발해 강진군 성전면에서 남해고속도로와 분기점(JCT)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진에서 해남 남창을 잇는 2단계 구간은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