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NH농협 전북본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200만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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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NH농협 전북본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200만원 전달

[뉴스스텝] 정읍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 전북지역본부는 1일 정읍시청에서 기탁식을 열고, 고향사랑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 총괄본부장과 김성훈 NH농협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정읍시·농협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정읍시 발전을 위해 농협 전북본부와 정읍시지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농협 측은 “정읍 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전 임직원이 한뜻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농협이 앞장서준 덕분에 안정적인 정착이 이뤄지고 있다”며 “정성껏 보내주신 기부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 거주자가 본인의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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