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경남 남해안으로 해수욕을 즐기러 오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2:51:22
  • -
  • +
  • 인쇄
도내 26개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해수욕장

[뉴스스텝]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전 도내 해수욕장 26곳의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해수욕장 수질 검사항목으로는 장염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이며, 백사장 모래 검사항목은 카드뮴, 납, 비소, 수은 및 6가크롬 등 중금속 5개 항목이다. 검사 결과 전 항목에서 기준 이하로 나타나 해수욕장 26곳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도내 해수욕장은 오는 29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개장 중에는 2주에 1회 이상, 폐장 후에는 시군 합동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쾌적한 해수욕장의 환경을 유지하고,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수출 날개 달았다”농수산식품 수출 전년대비 68% 증가

[뉴스스텝]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 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 9,000달러에 비해 806만 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일자리·아동 놀이권 등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 공유

[뉴스스텝]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1부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함께한 ‘청년그린편의점’ 프로

안성3.1운동기념관, ’만세고개 개칭 기념 이벤트‘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