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아동 정서·사회성 향상 위한 ‘그림책푸드아트’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2: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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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공감능력 쑥쑥!!
▲ 함평군 드림스타트 그림책 푸드아트 프로그램 운영 사진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지역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22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푸드아트 프로그램’이 5월 19일부터 7월 21일 매주 월요일에 운영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미술 활동에 더해 그램책 속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돼 아동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푸드아트 활동도 진행돼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아동의 사회성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 발달과 사회적 연대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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