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스토리 캔버스아트”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2:50:07
  • -
  • +
  • 인쇄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스토리 캔버스아트”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부터 3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25명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고 색감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예술적 표현을 결합한 융합 미술 교육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창의력, 감정, 의사소통,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음껏 누리고 미술에 대해 폭넓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프로그램 모니터링이 함께 진행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험한 활동프로그램을 직접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며‘그림책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스토리 캔버스아트’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지 알아보고 색깔로 표현해 보면서 어디에서도 경험해보기 어려운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조백섭)은“지역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간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