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 대비 집중 방역소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3:00:45
  • -
  • +
  • 인쇄
축제 앞두고 감염병 사전 예방 총력
▲ 담양군,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 대비 집중 방역소독 실시

[뉴스스텝] 담양군은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를 앞두고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감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염병 없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가 종료되는 5월 6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집중 소독을 축제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권역별 방제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권역별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해충 구제 및 감염병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회관, 관광지,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 39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 구제 약제를 투입해 선제적인 방역을 추진했다.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에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친환경 약품을 활용한 분무 소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 자율 방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 방역 약품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모기 유충 방제작업을 통해 위생 해충을 조기에 차단하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