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전 중구, 밝은 골목길 만들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2:35:43
  • -
  • +
  • 인쇄
안전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골목길 보안등 조도개선사업 추진
▲ 대전중구청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 조성을 위해 12월 8일까지 기존 노후 보안등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재개발지 및 주택밀집지역에 대하여 중부경찰서로부터 우범화된 골목길 보안등 조도개선 요청사항이 접수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9,248만 원을 투입하여 89개의 노후화된 보안등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기존 노후 보안등(메탈, 나트륨)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여 빛 공해 방지와 원활한 야간통행로 확보 등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등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밝은 골목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 보안등 사업으로 우범지역 도로조명 정비공사, 중촌동, 대흥동, 석교동, 유천2동 일원 LED 보안등 설치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일원 LED 보안등 설치사업을 진행해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