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대설로 인한 도로통행 불편 없도록 제설 작업에 총력”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2:45:57
  • -
  • +
  • 인쇄
▲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뉴스스텝] 아산시는 지난 20일 새벽 2시를 기하여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8시 50분에 조일교 아산 부시장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기상현황 및 제설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부시장은 비상근무에 임한 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현재 기상상황 및 전망, 제설작업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 부시장은 “주요 도로에 눈이 쌓이고 있으므로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말하며, “많은 눈으로 인해 하우스 등 제설취약구조물 무너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눈 털어내기 작업 등의 홍보해 달라” 당부하고 “고갯길 등 제설취약도로에 대한 제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필요시 우회로에 대한 안내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라며 당부했다.

또한 “특히, 마을 안길, 이면 도로 제설 작업 시, 차량의 미끄럼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제설 작업을 실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12월 20일 2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제설작업 시행을 위해 자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