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 학산여고 단체 헌혈 릴레이 5회차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2: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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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6월9일)'기념
▲ 학산여고 단체 헌혈 릴레이 5회차 참여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지난달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제3회 구민 헌혈의 날(6.9)'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학산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15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생애 최초 헌혈자 학생 79명에게는 기념품(머그컵)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윤 학산여고 교장은 “학산여고는 학교 헌혈 초창기부터 20년 이상 헌혈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참여율 또한 높다”며“졸업 이후에도 헌혈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헌혈은 사랑의 실천임과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명을 살리는 단체 헌혈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헌혈 월간에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헌혈 월간 소진시까지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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