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박준금, 친구 같은 사랑스러운 단짝 모녀 케미... 안방극장에 감동과 웃음 선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2:50:18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방송 캡처

[뉴스스텝]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출연 배우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5, 6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본격적인 술도가 운영기가 펼쳐졌다.

특히 지난 6회 방송 시청률은 19.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는가 하면, 대학교수인 오범수(윤박 분)를 수리 기사로 착각한 독고세리(신슬기 분)가 이불킥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0.8%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5, 6회에서 빛을 발했던 환상의 케미 모멘트를 되짚어 봤다.

# 모녀인 듯 친구 같은 마광숙과 공주실

광숙과 공주실(박준금 분)의 단짝 모녀 케미는 안방극장의 감동과 웃음을 책임졌다. 주실은 남편이 죽은 뒤에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술도가를 맡아서 운영하는 광숙을 못마땅했지만, 진심 어린 이유를 듣고 결국 딸을 이해하기로 했고, 이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런가 하면 고급 호텔 디너 파티에 가기 위해 광숙을 설득하는 주실의 천진난만함은 엄마와 딸이 뒤바뀐 듯 유쾌함을 자아냈고, 디너 파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모녀 케미를 폭발시켜 흐뭇한 미소를 불러왔다.

# 오흥수만 바라보는 지고지순 지옥분의 짝사랑 스토리

오흥수(김동완 분)와 지옥분(유인영 분) 역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했다. 흥수의 오랜 팬인 옥분은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그는 김 원장(안미나 분)에게 관심을 보였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흥수를 보며 옥분은 질투심에 휩싸였다.

이에 옥분은 흥수에게 “여자 마음을 너무 모르는 거 아니에요 쌤?”이라고 아련하게 물었지만, 흥수는 그의 의도를 알지 못하며 두 사람의 엇갈린 상황이 시청자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과연 옥분은 흥수의 마음을 얻어 짝사랑을 끝낼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 만나기만 하면 투닥투닥 독고탁X장미애의 애증 모멘트

얼굴만 보면 티격태격하는 독고탁(최병모 분)과 장미애(배해선 분)는 현실 부부 호흡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회사에서 차를 마시고 있던 미애는 “얼른 원 샷하고 가”라는 독고탁의 차가운 말에 지지 않고 “커피가 막걸리야? 원 샷 하게”라며 버럭 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또한, 세리를 통해 LX 호텔을 얻으려는 큰 야망을 품은 미애가 “한 회장이랑 사돈 맺으려고 세리 유치원 때부터 작업한 거야”라고 하자 독고탁이 “당신이 선견지명이 있긴 하지”라며 웃는 부분은 능청스러운 찐부부를 연상케 했다.

이렇듯 다양한 콤비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책임지고 있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7회는 오는 22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도지정 무형유산 전승자 인정

[뉴스스텝] 충북도는 12일, 도지정 무형유산 '야장(冶匠)' 기능보유자로 유동열(庾東烈, 보은군) 씨를, '궁시장(弓矢匠)' 전승교육사로 양창언(梁昌彦, 청주시) 씨를 각각 인정 고시하고 인정서를 전달했다.유동열 씨는 1998년부터 대장간 일을 시작해 2003년 고(故) 설용술 보유자(1934~2023)의 문하에 입문하여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했고, 2008년 전승교육사로 인정

대전 동구, 새해맞이 ‘구민소통 온(On)마을’ 추진… 16개 동 순회

[뉴스스텝] 대전 동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 ‘구민소통 온(On)마을’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구민소통 온(On)마을’은 구정 주요 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을 구민과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1월 중 관내 1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행사는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국립대구과학관, 겨울방학 맞아 ‘우주 특집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겨울방학 우주 특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우주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해 전시 기획자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 투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이벤트까지 더해 ‘우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