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도서관, 영어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EBS 라디오 영어회화 등 4개반 ‘영어 스터디 동아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2: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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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와 정보 교류, ‘영어스터디 동아리’에서!
▲ 영어 공부와 정보 교류, ‘영어스터디 동아리’에서!

[뉴스스텝]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함께해요! 영어학습’이라는 취지로 영어 특화 도서관에 걸맞은 4개의 수준별 영어 스터디 동아리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영어 스터디 동아리는 EBS 라디오 영어회화 교재를 기반으로 도서관 직원과 영어 관련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운영한다.

영어회화 1단계는 ‘EBS 스타트 잉글리시’ 교재를 활용해 매주 수요일 영어 말하기 기초를 익히고, 2단계는 ‘EBS 이지 잉글리시’ 교재를 활용해 매주 목요일 상황별 영어회화의 연습을 진행한다.

또한 3단계는 ‘EBS 입이 트이는 영어’ 교재를 바탕으로 매주 화요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영미문학 읽기 동아리 활동에서는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영미문학을 읽고 이해하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영어 특화 도서관인 서신도서관에서 스터디 동아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커뮤니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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