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의회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임시회 5분발언 통해‘CCTV 설치·운영 개선’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12:50:18
  • -
  • +
  • 인쇄
▲ 5분 발언 중인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뉴스스텝] 28일 열린 서울시 강남구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CCTV 설치·운영의 실효성 검토 및 행정절차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영광 위원장은 먼저 차량 고장으로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CCTV에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받았다는 구민의 민원을 소개했다. 견인 등 불가피한 정황이 영상에 담겨 있었음에도 사전 검토가 충분하지 않아 주민이 별도로 의견진술을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며, 단속 과정에서 주민의 사정을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 카메라를 AI 탑재 고성능 카메라로 교체해 단속 정확도를 높이고, 단속자료에 대한 사전검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사전통지와 주민의 소명부담을 줄이고 행정력 낭비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방범 CCTV의 설치 위치와 촬영 범위에 대해서도 문제를 지적했다. CCTV가 설치되어 있더라도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을 제대로 비추지 못한다면 방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CCTV 운영을 재검토하고, 소관부서는 물론 관련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영광 위원장은 “CCTV를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사실만으로 행정의 목적이 달성되는 것은 아니다”라며“CCTV는 필요한 곳을 제대로 감시하고, 행정은 주민의 사정을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강남구의 행정이 주민의 안전과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천시, 자립준비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뉴스스텝] 제천시는 관외에서 제천시로 전입하거나 관내에서 이사한 뒤 전입신고를 마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이사비용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회 최대 50만 원으로, 이사업체 이용료와 사다리차 이용료, 부동산 중개 수수료 등 실제 지출한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보증금과 월세, 관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 보호종료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이사비용 영수증 등

제천시, 5일부터 휴온스 당구팀 응원… 겨울왕국 축제 홍보도 병행

[뉴스스텝] 기업상생도시를 표방하는 제천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PBA 팀리그(4라운드)’ 경기장을 찾아 지역 대표기업인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팀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지역 향토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스포츠 분야로 넓힌 것으로, 행정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대외 활동에 직접 함께해 유대감을 높이는 ‘다각적 상생

제천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출산 지원 ‘행복한 맘 플러스’ 운영

[뉴스스텝]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산후 회복을 지원하는 ‘행복한 맘 플러스’ 사업을 운영해 올해 총 1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휴온스(대표 송수영)의 지정기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임산부에게 출산 전후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