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행복하고 따뜻한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8 12:45:57
  • -
  • +
  • 인쇄
▲ 대구 남구, 행복하고 따뜻한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는 올해 지역 최초로 세계인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오는 12월 15일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12월 15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함께 내년 1월 말까지 앞산빨래터공원에 산타 마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모두의 축제 모두의 추억’을 주제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축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앞산빨래터공원에 대형트리 및 산타클로스 등의 조형물과 다채로운 색의 빛 조명으로 장식된 동화 속 겨울왕국도 내년 1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직전인 12월 23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겨울 영화 속 캐릭터 공연, 스노우 머신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크리스마스 마켓, 세계 크리스마스 음식 체험,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24일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다양한 겨울 캐릭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코스프레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중 5명(팀)을 선발하여 시상금도 지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겨울 축제인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많이 오셔서 앞산빨래터 공원에서 펼쳐지는 동화 속 겨울 왕국을 마음껏 즐기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