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오페라단, '배리어프리 오페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12:45:41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양주시는 양주오페라단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배리어프리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진행하는 ‘세계 명작 오페라 갈라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양주시 거주 장애인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특히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연출로 누구나 오페라를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 오페라단은 지난 9월 시리즈1. 도서지역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마술피리'를 은현초등학교와 상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했고, 10월엔 시리즈2.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여성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양주 오페라단 이진주 대표는 “양주오페라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형식의 오페라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오페라단은 문화예술발전과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2019년에 창단된 양주시 최초의 오페라단으로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설이 있는 오페라’, ‘찾아가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