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 체계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2:25:42
  • -
  • +
  • 인쇄
▲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지도점검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청정 제주 환경 보호를 위해 2026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46개소를 대상으로 엄정한 지도·점검과 예방 행정을 병행 추진한다.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46개소에 대하여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예방중심의 시책을 추진한다.

지난 2025년 신규 시책으로 도입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 컨설팅’의 대상 분야를 기존의 대기ž폐수배출시설,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소음·진동배출시설, 기타수질오염원 사업장까지 확대한다.

또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에 앞서 1월 중 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자가진단표를 배포함으로써 사업장의 자율 점검 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카카오톡 소통채널’을 활용,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은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과 대형 건설현장 등 시민 생활 밀접 사업장을 중심으로 강화된다.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적정 운영 ▲자가측정 실시 및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명절 및 하절기 집중호우 등 오염 취약 시기에 맞춰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 차단을 위한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대규모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세륜·살수 시설 가동 등 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점검 중 고의·상습적이거나 중대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과태료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전체 사업장 1,746개소 중 819개소를 점검, 위반 사업장 47개소에 대해 고발 4건, 행정처분 33건, 과태료 36건(19백만 원) 등 총 73건의 행정조치를 단행했으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환경 법령 위반율(위반업체수/신고시설, 대기·폐수배출시설 기준)은 2024년 대비 약 30%(10.8% → 7.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 행정을 강화하여 사업주들이 환경 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한편, 시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 위반 행위에는 타협 없는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자치경찰단, 2026년도 자치경찰공무원 17명 승진 임용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1월 19일 경정 이하 자치경찰공무원 17명을 승진 임용했다. 이날 아라청사 3층 참꽃마루에서 열린 승진 임용식은 승진자 가족과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촬영과 함께 승진자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충익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승진은 개인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인 동시에 가족과 동료들

합천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육성 성과 가시화

[뉴스스텝] 합천군은 품목별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생산·경영·유통 전반에 걸친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현장학습을 추진하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육성하고 있다.이 가운데 합천 사과연구회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저장 사과를 선별·출하하며 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가 경매 가격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가야면 매화리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김주현 사과연구회 부회장이 생산한 부사 미얀

송인헌 괴산군수 국토부 찾아 ‘오창~괴산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조속 추진 건의

[뉴스스텝]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오창~괴산 고속도로의 국가계획 반영 및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찾아 이우제 도로국장과 김기대 과장을 면담하고 사전타당성 검토 이후 후속 행정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군이 제시한 노선은 청주 오창JC에서 괴산 연풍 괴산JC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중부고속도로와 중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