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언어로 이어진 가족의 여정, 세계시민 공감 체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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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누리는 언어‧문화 감성 여행’성료
▲ 봉화교육지원청, 언어로 이어진 가족의 여정, 세계시민 공감 체험

[뉴스스텝]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와 부산 일원에서'2026 가족이 함께 누리는 언어·문화 감성 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핵심사업인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를 수료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 총 40명이 함께 참여했다.

1년간 화상수업과 다중언어 이해교육을 통해 배운 언어와 문화 학습을 실제 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하고, 가족이 함께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국립경주박물관과 불국사 등 역사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부산 아세안문화원 견학, 아르떼뮤지엄 체험, 롯데월드 방문 등 언어·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진행된 미션 활동과 소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감성 여행을 통해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의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학교 교육을 넘어 가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세계시민 교육의 의미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언어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습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중언어·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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