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대자인병원, 심뇌혈관질환 대응 진료협력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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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전문 치료 연계 강화키로
▲ 장수군 대자인병원 협약서

[뉴스스텝] 장수군은 대자인병원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상호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심뇌혈관질환 대응 진료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 의료기관과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예방부터 응급 대응, 급성기 치료, 재활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 이병관 대자인병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나눴다.

두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협력 △응급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의뢰 및 전문 치료 연계 △심뇌혈관질환 진료 연계 및 운영 현황 공유 등으로 실질적인 의료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후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생명은 물론 심각한 기능 상실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에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문 의료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전문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군민의 건강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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