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희망나눔곳간 지난해 1만5000여 명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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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7개 후원기관 참여해 2억7852만 원 상당 후원금 조성
▲ 희망나눔곳간 지난해 1만5000여 명 지원

[뉴스스텝] 금산군은 10개 읍면에서 운영 중인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난해 1만5000여 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247개 후원기관이 참여해 2억7852만 원 상당의 후원금이 조성됐으며 해당 재원은 읍면별 운영 여건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해 배분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으로 생활 안정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읍면별 참여 현황은 금산읍이 57개 후원기관 참여로 4985명을 지원하며 가장 큰 규모를 보였고 금성면(3400명), 추부면(2289명), 진산면(1002명) 등 전 읍면에서 고르게 지원이 이뤄졌다.

각 지역은 월 1만~2만 원 정기 지원 또는 연 3회(1회 3만 원) 지원 등 탄력적인 이용 기준을 적용해 실질적인 생활 지원 효과를 높였다.

금산군희망나눔곳간은 민관협력으로 생활물품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읍면 단위 상시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관내 후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탁된 후원금과 현물을 신속하게 배분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읍면 복지담당자와 사례관리 인력이 중심이 돼 위기가구 발굴부터 지원 연계까지 현장 중심으로 대응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여건에 맞춘 유연한 운영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를 통해 일상 속 나눔이 이루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군은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희망나눔곳간을 중심으로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을 확대하고 사례관리 대상자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읍면 중심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나눔곳간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금산형 나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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