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건축사회, 여수 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2:45:56
  • -
  • +
  • 인쇄
학대피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남도건축사회(회장 이경일)가 지난 12일 학대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여수 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뉴스스텝] 여수시는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남도건축사회가 지난 12일 학대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여수시청 복지교육국장실에서 열렸으며 전라남도건축사회와 여수지역건축사회 회원 8명, 학대피해아동쉼터 2곳의 원장, 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로 보호 중인 아동들의 심리 안정과 회복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일 전라남도건축사회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 아동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전라남도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건축사회는 전남 지역 500여 명의 건축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희망나눔캠페인’, ‘가족돌봄아동 지원’, ‘인재육성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뉴스스텝]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

하남 미사강변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맞이 '따뜻한 차 나눔' 실천

[뉴스스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청년 1인 가구 동네친구 만들기! 2025년‘미소다(미사소셜다이닝)’성료

[뉴스스텝]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