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생태힐링 환경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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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자원순환·환경관리·탄소중립 종합 정책 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공존 기반 구축
▲ 남원시, 미래를 위한 ... 환경 조성(소각시설 위치도)

[뉴스스텝] 남원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생태관광 활성화,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성과를 이루었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 체류형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및 주민참여형 생태관광 활성화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 국비 60억원을 전액 확보함에 따라, ‘걷고, 쉬고, 놀고’ 여행에 적합한 친환경 체류·체험시설을 구축하여 특색있는 생태관광 경쟁력을 선점하고자 한다.

2025년 주민설명회와 설계 공모를 마쳤으며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독보적인 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 14개 시‧군의 우수 생태자원과 삼천리길 연계한 생태관광 인프라를 조성하여 체류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2026년에는 미활용 운봉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삼천리길 방문자센터를 조성하고 거점마을과 연계한 체류기반 확충으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활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생태관광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홍보 영상 제작과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 7일 ‘지리산 구룡폭포길 행복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남원시만의 생태 가치를 널리 알렸다.

✔ 생태복원 인프라 조성 및 생태계 서비스 제공

남원시는 향교공원 그린축과 광치천 수생태축 연결을 강화하여 도시 내 생물서식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생태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9월까지 2차분 공사를 완료하여 전체분 공정률 70%를 달성했으며, 2026년 상반기 잔여분(3차)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생활폐기물 처리 역량 강화 및 자원순환 인프라 확충

2030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산매립장 위치에 광역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2025년 소각로 및 부대설비 제작·설치 업체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조속히 실시설계를 진행해 2027년 광역 소각시설 설치사업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추진을 병행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립 공간을 확보하고 자원순환을 실현하고자 한다.

2026년에는 폐기물 성상 조사와 선별 공법 검토를 바탕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자원순환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바른 배출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와 재활용 촉진을 위해 통합 자원순환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재활용동네마당 15개소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남원시의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 선제적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관내 11개소에 라돈알림기를 보급해 환경성 질환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가축분뇨재활용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 9개소에 악취저감 미생물제를 지원했으며, 무인악취측정기 11대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2013년부터 유해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고자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352동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2026년에는 402동 추진을 목표로 하여 주민 건강 위협을 방지하고 지정폐기물의 적정 처리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 기후위기 대응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 조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여 “남원시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남원시 2050 지방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개최할 예정이다.

생활 속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시민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며, 지난 9월에는 업사이클링 페스티벌(탄소중립 새활용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환경 측정소를 운영하고 전기자동차 보급 및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대기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남원시 환경과장은 “사람과 자연, 지역이 함께하는 공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노력하겠다.”며 “특히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태관광·자원순환·환경관리·탄소중립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 실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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