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지역예술인을 위한 뮤직페스티벌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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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악기‧노래‧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마련
▲ 밴드‧악기‧노래‧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뉴스스텝] 강화군이 오는 2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25년 강화 지역예술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강화군에 거주하며 음악 활동을 하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페스티벌 무대는 밴드, 악기연주, 댄스, 노래 분야의 전문 예술뿐만 아니라 취미 및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든 예술인 중 공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25팀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전 축하공연으로는 개그맨 출신의 ‘현마에’ 김현철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팀이 유쾌한 클래식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악기 체험 포토존과 포토 키오스크, 푸드트럭 등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예술인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실력 있는 예술인들을 발굴해 향후 각종 행사에서 보다 많은 공연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활성화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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