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예술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2: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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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장보기는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 지난 29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영천시, 경북도 문화유산과,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직원들이 영천공설시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영천시 문화예술과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9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에서는 조명화 문화관광복지국장과 문화예술과 직원 12명이 참여했고,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와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에서도 21명이 동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과 ‘덤’이 있는 영천시장의 매력을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명화 국장은 “이번 장보기가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상인들과 시민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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