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뱃살 다 사라질지니’ 참여 대상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2:20:38
  • -
  • +
  • 인쇄
비만예방관리사업 영양 컨설팅 교육
▲ 거창군, ‘뱃살 다 사라질지니’ 참여 대상자 모집

[뉴스스텝] 거창군은 10월 24일까지 비만예방관리사업인 '뱃살 다 사라질지니'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뱃살 다 사라질지니’ 프로그램은 복부 비만율이 높은 현대사회에서, 비만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복부비만 개선을 위한 실습형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복부지방률이 여성 0.85 이상, 남성 0.90 이상인 관내 거주 성인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4주간 진행된다.

전문 영양사의 영양컨설팅(주 2회 집중 상담, 인바디 검사 등)과 함께 두부 샌드위치, 흑임자 연근 샐러드, 당근 키토김밥 등 건강 식단 실습 교육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목표로 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이 군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율 감소에 기여하고, 거창에 건강한 식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건강증진담당에 전화접수 후 보건소 운동처방실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