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 신청 공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2:35:28
  • -
  • +
  • 인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대상, 11월 29일까지 신청·접수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자금을 융자지원(이차 보전)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는 주된 사업장이 농촌지역에 입지하여 농산물 및 농업 활동과 관련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2 · 3차 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인증을 받은 사업자이다.

지원 한도는 개소당 시설 및 리모델링 자금은 최대 20억 원, 운영자금은 3억 원이며 시설자금에 토지구입은 제외이다.

융자 조건은 연 금리 2.0% 또는 변동금리로 시설 및 리모델링 자금은 5년 거치 5년,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특히, 사업지침 변경으로 자금신청이 수시에서 전년도 신청으로 바뀜에 따라 2025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 융자지원이 필요한 사업자는 11월 29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자금의 원활한 조달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활력을 얻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