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 ‘2025 치매 예방 힐링 문화공연’서 공로패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2: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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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지 증진과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적극적인 현장 소통으로 삼례읍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

[뉴스스텝]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23일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치매 예방을 위한 힐링 문화공연’ 행사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삼례로타리클럽, 삼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수지), 문화기획 설레임(대표 고미자)이 공동 주관하고,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와 봉사가 어우러진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이순덕 위원장이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 그리고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삼례읍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클럽의 봉사와 나눔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보여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니라 완주군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생활정치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로패 수상은 이 위원장이 지난 2024년 6월 ‘치매 어르신 지원대책 마련 업무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완주군의 치매쉼터를 기존 삼례 1개소에서 거점형 4개소로 확대 운영하자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 제안은 현재 완주군 보건소와 사회복지 관련 부서의 협의를 통해 추진이 검토되고 있으며, 고령사회에 대응한 지역 돌봄체계 확립의 첫 단계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제29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삼례·봉동·이서·용진 등 인구 밀집 지역에 주민자치 프로그램 2개를 추가 확대하는 구체적 개선안을 제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현장 중심의 실천형 의정활동과 지역 복지·자치 정책 제안의 성과가 이번 공로패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장애아 전용 어린이집 예산 확보, 교통 인프라 정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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