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관광협의회, 2025 고령대가야축제 앞두고 자연정화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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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관광협의회, 2025 고령대가야축제 앞두고 자연정화활동 실시

[뉴스스텝]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12일 2025 고령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주요 이동 동선이자, 축제장과 인접한 왕릉마을(대가야읍 지산3리) 일대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관광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 고령군청 직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이에 걸맞은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가야의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관광객들에게 역사 교육의 가치를 더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고령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만개할 벚꽃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매일 10:00부터 22:00까지 진행되며,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가야금의 고장답게 가야금 100대 공연과 한국사 명강사 초청 강연(최태성 강사, 유홍준 교수) 등을 통해 대가야의 독창적인 역사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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