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2:35:30
  • -
  • +
  • 인쇄
치매검사, 비용 부담없이 언제나 가능
▲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운영

[뉴스스텝] 강릉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 조기검진을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총 3단계(선별·진단·감별검사)로 이루어지며, 선별검사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10~15분이면 검사가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에 진단검사를 진행한 후 감별검사까지 이루어진다.

대상자의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감별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위생용품 지원 △실종예방 서비스 △인지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는 치매고위험군(75세 진입 및 76세 이상 1인 가구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여 치매 조기 발견 및 대응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경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여 대상자와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