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5년 추석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2:35:41
  • -
  • +
  • 인쇄
▲ 부안군, 2025년 추석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뉴스스텝] 부안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기간 동안 관내 53개의 병‧의원, 약국, 공공보건기관이 지정된 날짜와 시간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그 외 지정된 운영일에 병·의원, 약국 및 부안군보건소 역시 연휴 기간 중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이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등록업소(편의점)에서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매일 저녁 9시부터 밤 12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인 부안신세계약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부안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죽도동 일대에서 포항북부경찰서와'2025년 2학기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교 주변의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유해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 술

대구 서구,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뉴스스텝] 대구 서구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공무원, 유관 기관 단체, 상인회 등이 함께 참여해 제사용품과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며 힘을 보탰다

류한국 서구청장, 서대구역‘일일 명예역장’위촉

[뉴스스텝] 대구 서구청은 10월 2일 코레일 대구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고객 감사 행사’에 참여해, 서대구역에서 귀성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대구역 역사 이용객 500만 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길을 선물하기 위해 서구청, 코레일 대구본부, 대구교통공사가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류한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