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공직자 힐링·자기성찰 위한 대원사 템플스테이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2:45:17
  • -
  • +
  • 인쇄
명상·차담·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심신 치유와 협력의 가치 되새겨
▲ 보성군, 공직자 힐링·자기성찰 위한 대원사 템플스테이 성료_보성군 공직자들이 지역 사찰인 보성 대원사에서“나는 절로, 나를 위한 쉼 「2025 공직자 템플스테이」” 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스텝] 보성군 공직자들이 산사에서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2회에 걸쳐 이틀간 지역 사찰인 보성 대원사에서“나는 절로, 나를 위한 쉼 '2025 공직자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첫 일정은 요가 수업으로 몸을 이완한 뒤, 대원사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참선과 명상, 스님과의 차담, 사찰 산책 등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마음의 균형을 찾았다.

2일 차에는 보성싱싱농원에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역 농가가 운영하는 체험형 공간인 싱싱농원은 농산물 가공과 체험활동을 접목한 곳으로, 공직자들은 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동료 간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감했고, 지역 농업과 연계된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참가한 한 직원은 “산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동료들과 새로운 소통의 즐거움을 느꼈다.”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25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평생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