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시설관리공단, 공원묘지·휴양림 비상근무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2: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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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교통편의‧환경정비 강화…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완주군청

[뉴스스텝]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전후 시설물 안전 관리와 이용객 편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책은 ▲시설 안전관리 ▲교통편의 ▲현장 환경정비 등 3개 분야로 나눠 세부 대책반을 운영하며 추진된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공원묘지와 고산자연휴양림은 사전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연휴 기간 전 직원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현장을 관리한다.

주차 안내와 질서 유지, 편의시설 정비 등도 강화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혼잡 해소와 군민 편의를 위해 이서혁신도시 공영주차장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공영마을버스 전 노선의 차량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공단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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