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추경 심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2: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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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 심의
▲ 제6차예결특위 (46)

[뉴스스텝]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5월 21일,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건축과 등 총 3개 부서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한 뒤, 계수조정을 거쳐 원안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동호 의원은 건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사업 종료 시, 청년들이 주거 불안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라며 청년 복지 주택 건립 등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장기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건축과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녹지과 예산을 심의하며, “등산로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 정비, 풀베기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시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녹지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산불 대응 공무원들의 진화장비를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 점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소중한 산림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주현 의원은 녹지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자매공원 재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인근 주민뿐 아니라 전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지도와 이용률을 제고할 수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녹지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도심 속 힐링스팟 조성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이 함께 반영된 사업인 만큼, ‘동해시’를 알릴 수 있는 상징적인 볼거리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녹지과 예산을 심의하며, “산불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산불 대응 공무원들에게 방화포 등 추가 제공을 통해 진화 장비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라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불방재단, 민간단체에도 확대하여 진화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4일부터 실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 질의와 답변을 바탕으로 의원간 상호 논의를 거친 후 원안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예산인 5,820억 원에서 466억 원이 증가해 6,287억 원 규모로 편성되어 제출된 바 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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