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보행안전도시 달서구, ‘보행안전주간’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2:30:25
  • -
  • +
  • 인쇄
보행자의 날 맞아 신호등 퍼포먼스 펼쳐… 운전자·보행자 모두의 배려 강조
▲ 함께 만들어가는 보행안전도시 달서구,‘보행안전주간’운영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는 ‘2025년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을 맞아 11월 10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앞 삼거리(노인보호구역)에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신호등 퍼포먼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보행안전도시 달서구’를 주제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올해 처음으로 ‘보행안전주간(11.10.~11.14.)’을 지정·운영하며, 그 첫 행사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배려와 동행을 촉구하는 교통안전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경찰서,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달서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실버존(노인보호구역) 안전 강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 운전자는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 ▲ 보행자는 주위를 ‘잘 살핌’, ▲ 모두가 ‘안전하게 건넘’이라는 교통안전 수칙을 담은 신호등 퍼포먼스와, 보행자를 상징하는 발자국 모양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시각적·감성적으로 전달했다.

이색적이고 참여형 방식의 캠페인은 현장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어, 어린이의 시선에서 본 안전한 보행문화를 소개하고 세대 간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보행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정비,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설치,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과 스마트 횡단보도 확충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캠페인은 단순한 교통행사를 넘어 우리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약속이자, 작은 멈춤으로 큰 안전을 선물하는 따뜻한 동행의 시작”이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도시 달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경남도, ‘제1회 찾아가는 산업정책 설명회’ 우주항공기업과 함께 시작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5일 사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찾아가는 산업정책 설명회’를 열고, 우주항공 분야 산업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 사천지역 우주항공 기업,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의 관계자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도는 도정 주요 성과와 우주항공 분야 주요 사업을 설명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