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능수험생 응원과 격려 안전까지 체계적 지원 빛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12:45:12
  • -
  • +
  • 인쇄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1월 14일 아침 삼성여자고등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고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송산동‧동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4개 시험장에 1,292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서귀포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13부터 11.14일 오전까지 수험생 지원 상황실을 운영했다.

사전 대비로는 본청과 읍면동에서 27대의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을 준비하고 건축과와 건설과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소음발생 방지를 위해 도로점용허가공사 일시중단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도움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하고 빛나는 미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수능이 끝난 오후 6시부터 현창훈 부시장의 지휘하에 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