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취약계층 결핵․호흡기 질환 무료이동검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2:35:30
  • -
  • +
  • 인쇄
▲ 횡성군보건소, 취약계층 결핵․호흡기 질환 무료이동검진 실시

[뉴스스텝] 횡성군보건소는 7일 오전 남촌노인대학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주민과 노숙인, 건강 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취약계층으로 흉부 엑스선, 폐기능 및 심전도, 키․몸무게 기초체위 검사 등을 진행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며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니 보건소에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