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해빙기 상수도시설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2:35:34
  • -
  • +
  • 인쇄
수도관 파열, 누수 사고 등 안전사고 대비
▲ 남원시청

[뉴스스텝]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해빙기에도 식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도관 파열이나 시설 손상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총 7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수돗물 생산을 위한 취·정수시설 ▲고지대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가압장 60개소 ▲안정적 급수를 위한 수돗물 정거장인 ????배수지???? 10개소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점검 후에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수군,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

[뉴스스텝] 장수군은 4일 장수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대표 33인인 백용성 조사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법륜스님과 유수스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기념관 개

울진군, WHE 2025에서 국가산업단지 비전 제시

[뉴스스텝] 울진군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에 참가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WHE 2025’는 올해 기존 H2 MEET 전시회와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수소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확대·개편됐으며, 약 250개 사가 참가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박미경 진주시의원 발의 ‘진주교방문화 특화관광 조례’ 제정

[뉴스스텝] 제270회 제2차 정례회가 한창인 진주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를 열고 박미경 의원이 발의한 '진주시 교방문화 특화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가결했다.해당 조례안은 지난 2023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주제를 탐구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연이어 단체의 대표 의원을 맡아 진주 교방문화의 현황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룬 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