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거창한마당대축제 현장안전 상황관리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2:35:07
  • -
  • +
  • 인쇄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 가동으로 안전 확보 총력
▲ 거창군, 2025년 거창한마당대축제 현장안전 상황관리단 운영

[뉴스스텝] 거창군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거창한마당 대축제’ 기간 현장안전 상황관리단을 운영하여 관내 축제 주요 행사장 및 인근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현장안전 상황관리단 운영에 앞서 경상남도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축제장 구조물, 전기·가스·소방 설비, 출입로 등 주요 안전취약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행사 전반에 걸쳐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조치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경찰, 소방,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후 축제 기간에는 거창스포츠파크 1층에 상황관리단 사무실을 별도 설치하고, 민·관·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행사 기간 내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현장 점검 중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유관기관 간 단체 채팅방(단톡방) 운영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활용한 수시 상황 공유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 상황보고 및 유관부서 전파 ▲다중운집인파 인파밀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총괄 및 대처 등이 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사소한 사고 하나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과 통합된 상황관리체계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축제 기간 중 교통 통제, 안전 캠페인, 안전 수칙 안내 방송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질서 있는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25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평생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